<결론>
갈등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몸에 난 상처보다 가슴에 난 상처가, 얻어터진 것보다 관계가 끊어지는 아픔이 더 깊고 오래 간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음에 이르는 고통을 당하셨지만, 그분이 당한 고통의 절정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의 외침에서 찾을 수 있다.
“화평하게 하는 자”에 대한 복을 선포하신 주님께서 당신과 하나님, 당신과 이웃의 관계 속에 화평을 가져오시기 위해 영원히 친밀하고 하나 된 관계가 끊어지는 고통을 맛보셨다. 그것을 조금이라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누리게 된 화평을 소중히 여길 것이다.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킬 것이다. 화평하게 하는 자로 살 것이다.
그런 삶을 추구하는 일에 오직 화평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를 기도한다. 마지막으로 히브리서 기자의 경고를 잊지 말자.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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