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6 번째기도 / 시온산 박희엽
날마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때로는 의심도 하며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가고 있나이다.
나는 늘 부족하다고 고백 하면서도 때로는 잘난 체하면서
남을 정죄하고 판단하고 있나이다.
매일 마음을 열고 사랑하며 산다고 하면서 때로는 원망과 불평을 하며
내 중심으로 살아가나이다.
또 주안에서 인내를 하겠다고 다짐하다가도 때로는 절제를 하지 못하고
화를 내며 불평을 하고 있나이다.
나는 주님을 멀리하고 살아가면서도 늘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어리석은 믿음을 가진 자랍니다.
주안에서 천국소망을 품고 살아가면서도 때로는 주님을 잊은 듯
이 세상과 함께 즐거움을 찾고 있나이다.
나는 죄악의 길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면서 때로는 타협을 하며
죄를 짓는 어리석은 믿음을 가졌나이다.
나는 정직하게 살자고 날마다 다짐하면서 때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내 마음을 나도 어쩔 수 없나봅니다.
주님과 함께 가는 내 인생길에서 믿음이 부족한 나는
늘 혼자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있나이다.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간 발자취를 따라 먼 훗날
나를 그리워 해줄 사람이 있는 삶을 허락하소서.
마지막 숨이 붙어있는 그날까지 회개하며
주님을 외면하지 않고 축복의 자리를 지키게 하소서.
오늘도 축복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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