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기도 말씀
새창으로 읽기1/2
무슨 일이 있는지 알 수는 없으나 내 경험으로 볼 때 지금 친구와 가족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초청하시는 것 같네. 다 말할 수는 없으나 내 막내 동생이 33세에 죽고 나니 이제 내 차례라는 압박감에 52세에 억지로 교회에 나갔네. 그리고 시골 내려오기 10년 전에 아내가 병원에서도 원인을 알지 못하는 병으로 죽음을 기다릴 정도가 되었고 그때 나는 양 어깨 인대가 3개씩 파열되어 팔도 못드는 상태였네. 병원에서는 당장 치료하지 않으면 영원히 불구가 된다고 빨리 수술하라고 했네. 그런데 내주변에는 간호할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40일 작정기도룰 했네. 그러던 중 39일 째 되던 날 성경 말씀으로 치료해 주시겠다는 응답을 받고 수술 일을 세번이나 연기하다가 취소했네. 그 후 차츰 회복하다가 지금은 완전하게 치료를 받아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네. 내가 처음 교회에 나갔을 때 술을 끊게 하셨고 생각만 한 일이 이루어 지는 것을 수 없이 경험했네. 그러기까지 나보다 10년 정도 먼저 예수님을 믿었던 아내가 교회에서 밤새워 간절히 구한 기도를 들어주신 것이라 믿네. 사실 그때까지 나는 장손으로 제사에 충실했고 문중일에도 열성이었고 절에도 나갔네. 나중에 안 일이지만 하나님은 우상 섬기는 것을 가장 싫어하신 분이시네. 그래서 장손인 나를 구원하셔서 우리 가족을 믿게 하시려는 은혜였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네. 나와 함께 완고하셨던 내 선친께서도 뇌졸증을 앓게 되셨고 결국 교회나가셔서 구원 받으신 후 돌아가셨거든.
이야기가 길었네. 무슨 일인지 정말로 모르니(이주도 말을 안 함) 답답하여 중언부언 했네. 친구들에게는 1년 정도 못나올 것 같다고 하니 외국이나 나가려나 보다고 했더니 자격증이 많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고 했네. 혹시 원하면 내가 작정기도를 하겠네. 믿음이 가면 내용을 알려주시게. 하나님이 친구를 사랑하심을 믿으시게.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사랑하네. 아멘
1/2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태복음 1장 23절]
1/4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태복음 3장 17절]
1/5
<마태복음 10장>
32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1/7
<마태복음 6장>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1/8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사도행전13장 33절)
1/17
오늘은 지난번에 보낸 복음성가 '세상에서 방황할 때'만 반복해서 불렀네. 나는 아플 때 '모든 사람 찾아와서 나의 친구가 되어도 병든 몸과 상한 마음 치유받지 못했다오' 가사가 마음을 울려 반복해서 불렀네. 그래서 친구를 찾아가지 못하고 기도하며 찬양을 하네. "못박히신 사랑의 손 나를 어루만지셨네" 가사를 부를 때는 십자가에 못박혀서 피흘리신 예수님을 떠올렸네. 나의 죄를 대신지신 주님이 나를 만지시는 모습을 떠올리며 부르면 목이 메였네.
곡와 악보를 보내니 참고하게. 혹 플레이가 안되면 지난 번에 보낸 유투브 들으며 가사를 음미하면 좋겠네.
1/19
오늘은 아래 말씀을 붙들고 기도했네.
"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마태복음 18장 12절)
* 목자이신 주님께서 100마리 양 중에서 길을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으시려고 99마리의 양을 두고 찾으신다는 말씀인데. 그 양이 친구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 같은 죄인을 통해 찾게 하신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기쁨으로 기도했네. 주님께서 잃어버린 친구를 택해서 찾는 것은 친구를 통해서 또 다른 잃어버린 양을 찾으시려는 깊은 뜻이 있다는 생각을 주시네. 그런 사명을 주신 사람에게는 반드시 고난을 통해 단련하신다고 하네. 그리고 반드시 그8 고난을 이길 힘도 함께 주시네. "감당할 시험을 주신다고 말씀하셨네. 단 자유의지를 주시고 개인에게 선택권을 갖게 하셨다고 하네. 내가 아는 친구는 잘 감당할 것으로 믿네. 기운 잃지 마시게.
1/20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마태복음 19장 26절)
오늘은 찬양하고 말씀을 보는데 이 말씀이 눈에 들어오네.
이 말씀은 부자 청년이 예수님 앞에 와서 구원에 대해 나누는 이야기이네. 이 청년이 율법과 계명 즉 하나님의 말씀을 다 지키며 살았으니 구원을 받을 수 있지 않겠느냐고 물었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부자 청년에게 너의 가진 모든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주고 오라고 하시니 근심하며 돌아가는 것을 보고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네. 그 말씀의 뜻은 인간의 능력으로는 절대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신 것이네. 이 말은 이 세상 만물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다는 뜻으로 생사화복이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다는 말이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하신 말씀도 하셨네. 믿져 봐야 본전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손해 날 것도 없는데 우리 끝까지 믿고 기도해 보세. 친구, 힘 내시게.
1/21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출애굽기 20장 3절)
기도를 시작하자마자 위의 말씀을 떠올려 주시네. 이 말씀은 모세가 산 위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직접받아 돌판에 새겨서 내려와 전한 10계명 중 제1계명이네. 그렇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외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우상이라 하시며 금하셨네. 하나님께서 택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키지 않고 우상을 섬기다가 고난을 당하는 일이 구약이야기의 대부분이네.
내 어머님께서는 위암 말기로 수술 불가 판정을 받고 광주 우리집으로 모셔서 아내가 지극 정성으로 모셔서 동네 사람들이 나라를 정도로 좋아지셨네.
그런데 4개월 쯤 지나서 시골집 제사에 가셔서 음식을 드시고 그 자리에서 탈이 나신 후 결국 몇 개월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네. 그런데 감사하게도 그런 일이 있기 한달 전 쯤 아내가 무언가 불안해 하며 스스로 교회를 나갔네. 기도할 줄도 모르는 아내는 처음 "하나님 안녕하십니까?" 하면서 옆 사람과 대화 하듯이 했다고 하네
. 그런데 어느날 교회의 여자 집사님 한 분이 기도하던 중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우리 집으로 찾아 오셨고 어머님께 복음을 전하셔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참으로 평안한 모습으로 가셨네.
기도 중에 갑자기 그 일을 떠오르게 하신 것은 내일이 설이라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네.
나도 내 아버님이 파상풍으로 병원에서 조차 포기한 상태에서 조상의 산소에 가서 아버지를 살려달라고 한 일이 있었네.
지금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는 일을 했던 것이네. 그당시에 나는 오직 조상님이 복을 주신다고 믿던 때였는데 참 어리석은 죄를 지었네.
급히 쓰느라 좀 횡설수설 했네만 성묘나 차례상 앞에서 잘은 절대로 하지 말게. 그리고 차례는 지내지 않았으면 좋겠네만. 특히 제사상에 올린 음식은 절대로 먹지 않았으면 좋겠네. 참고하시게.
1/30
오랫만이네. 실은 지난 설 날 밤에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시는 지 답답하여 앉아있는데 아래 말씀을 주셨네. 그래서 내 믿음이 부족함을 회개했네.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1장 22절)
그리고 또 특별한 메시지를 주시지 않다가 오늘은 다음과 같은 말씀을 주시네.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히브리어 13장 6절)
아마, 아직도 내가 내 몸 아플 때와는 같은 간절함이 없이 나를 드러내려고 교만함에 빠진 기도를 하고 있지 않은 지 흔들리고 있어 주신 말씀이라 생각하네.
말씀 꼭 붙잡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승리하세.
2/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마가복음 5장 34절)
요즈음은 날마다 예수님께서 뱡자들을 만나 병을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말씀을 읽게 하시네.
위의 말씀은 열두해를 혈루증을 앓고 있던 여인의 이야기이네. 피가 멈추지 않는 질병으로 당시에는 부정하다고 사람들 곁에 갈 수 없었는데 예수님이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몰려든 사람들 틈에서 예수님 옷자락을 잡았는데 병이 깨끗하게 나았다는 이야기이네.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 여인은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지면 자기의 병이 나을 것이라는 간절한 믿음이 있어서 나았다는 예수님의 말씀이네.
성경에는 모두가 이렇게 예수님의 능력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일어나는데 모두 자신의 믿음에 따라 은혜를 있게 되는 것을 증거하고 있네. 예수님을 오래 믿는 것이 기준이 아니라는 말씀이네. 그래서 "먼저 믿는 자가 나중 되고 나중에 믿는 자가 먼저 된다" 하셨네.
처음 기도를 시작할 때 보낸 "세상에서 방황할 때" 찬양을 날마다 부르고 기도하네. 먼저 그대로 부르면서 나에게 베푸는 은혜를 생각하네. 그리고 두번째는 친구를 내 앞에 앉혀놓고 모습을 떠올리며 가사를 바꾸어 부르네. 그러면 어떤 날은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어떤 날은 어떤 사람 다리를 붙들고 있는 모습이 희미하게 보이기도 하네. 그럴 때는 친구의 영혼이 주님을 간절히 원하는가 보다는 생각을 하네. 그리고 주님이 찾아가셔서 만나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기도 하는데 친구의 영혼이 참 맑고 깨끗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곧 주님을 만나게 될 것이라는 믿음을 주시네.
"찾으라 찾으러 것이요 구하라 주실 것이요 두드리라 열릴 것이요"러고 하셨네. 이는 주님은 이미 모든 것을 준비했다고 두고 기다리시니 간절히 기도하라는 말씀이네.
함께 기도로 주님을 찾아 보세.
1/10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마가복음 11장 24절)
오늘도 또 말씀하시네. 믿으라고.
오늘은 "친구의 모든 죄 무거운 짐 예수께서 다 지셨네. 우리 주님 예수께서 친구와 함께 계신다오. 내 주여 이 친구가 무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가사를 바꾸어 부르네 이 부분에서 친구가 밝은 모습으로 손을 들고 있는 모습이 스치네. 아마 친구의 영이 이 찬양을 듣게 해 주시라고 기도했더니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 마음으로 함께 기도하세.
'은혜의 방 > 영적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 힘들지 (0) | 2025.03.15 |
---|---|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문 (0) | 2025.03.15 |
하나님이 대적하시는 오만함, 교만 (0) | 2025.03.15 |
기도를 습관화 하는 방법 (0) | 2025.03.15 |
달팽이의 기도 (0) | 2025.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