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새창으로 읽기주님과 오랜 세월을 같이 하면서 기도가 호흡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면 응답의 문제가 아니라 기도에 있어서 무언가 잘못 된 것을 자신은 알게 됩니다.
1. 성령님께 민감하여지면 기도를 잘못 드리고 있을 때 자신은 느끼게 됩니다. 무언가 방향이 안 맞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아무리 기도를 드려도 허공을 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주님을 사랑하기에 만나는 것이 아니라 수단으로 계속 기도하면 그런 현상이 생깁니다. 그 안에 어떤 연합을 느낄 수가 없게 됩니다.
원하는 결과가 빨리 안 나올 때 기도를 포기하고 영적으로 침체 되면 세상에 눈이 가게 됩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하여 내가 원하는 것을 찾게 되고 그런 기도는 인내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자신의 문제에 집중할수록 그분과 동행하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려면 내가 하나님에게 무엇을 바라는 것보다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 가가 더욱 중요하다 믿습니다.
(요 6:38) 내가 하늘에서 내려 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2. 기도할 때 응답을 받는 것은 방법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기도 드리는 가의 문제입니다. 기도를 어떻게 드려야 할지 모를 때 구하면 성령님은 인도하여 주십니다. 생각지 못했던 관점에서 가르쳐 주시고, 주님이 들으신다는 것을 후에 깨닫게 될 때가 많습니다. 나의 힘이 아니라 그분의 힘을 의지할 때 믿음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내가 그분과 하나가 되는 순간 마음에서 진실 되게 말씀드리게 됩니다.
성령님의 도움을 받을 때 믿음에 서서 말씀을 드리게 되며 이루어 질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아직 작은 믿음이지만 성령님이 행하심을 알게 되고 그분을 더욱 의지하게 됩니다.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 8: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biblestudy14님의 블러그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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