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3)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찌니라 하라”(민수기 6:24-26).

하나님의 축복은 삼위일체의 축복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축복은 완전한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24절은 하나님 아버지의 축복이고, 25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축복이고, 26절은 성령님의 축복입니다.

1) 하나님 아버지의 축복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민수기 6:24). 하나님은 복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지키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 주시고, 복 주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은 우상이나 이방신과 절대 다른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이방신들은 빌어야 복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착하게 살아야 복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빌더라도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야 합니다. 그냥 빌어도 안 됩니다. 또한 손 내민 데다가 바쳐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복 주십니다.

  하나님이 복 주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창조주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제일 먼저 하신 일이 축복하신 것이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아버지는 자녀를 축복합니다. 이유나 조건 없이 무조건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축복은 조건 없는 축복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축복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민수기 6:25).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얼굴입니다. 본문을 보면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했는데, 우리가 예수님을 만날 때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 예수님의 얼굴이 우리 가운데 비춰지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닮은 모습으로 성장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우리의 얼굴은 얼의 꼴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반드시 우리의 얼굴에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우리의 얼굴, 곧 영혼의 꼴에 예수님의 형상이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축복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주님의 은혜가 무엇입니까? 십자가에서 주님은 그 은혜와 긍휼과 사랑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은혜가 있는 곳에는 모든 용서가 있습니다. 모든 죄사함이 있습니다. 모든 긍휼이 있고, 모든 자비가 있습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축복입니다. 그 은혜가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주님의 은혜 없이 우리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그 용서와 자비와 긍휼과 용납과 사랑이 없으면 우리는 살 수 없습니다.

3) 성령님의 축복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찌니라 하라”(민수기 6:26).

  성령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제일 먼저 하신 일이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였습니다. 성령은 평강의 영입니다. 사람들은 성령님이 임하면 뭔가 특별한 일이 일어나는 것으로 오해합니다. 성령의 역사가 나타났을 때 기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기적의 주체인 성도들은 평안합니다. 오히려 그것을 보고 난리친 이들은 성도가 아니라 불신자들이었습니다.

  성령님은 성품입니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성품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성도들이 모여 있을 때 성령님이 임하시면 평강이 임합니다.   성령님은 인격입니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입니다. 이 성품이 곧 평강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이 함께 하시면 평강이 임합니다.   성령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입니다. 예수님은 육신으로 오셨고, 성령님은 영으로 오신 것입니다. 성령님이 임하는 자리에서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고, 그 자리에 항상 예수 그리스도가 드러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부활의 영으로 오실 때에는 항상 평강의 주님으로 오십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나심으로, 성령님의 축복을 통해 우리에게 평안이 임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기쁨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삼위일체의 완전한 축복입니다. 이 축복들은 썩어질 세상의 축복과는 차원이 다른, 진실로 내게 필요한 축복이고, 우리 인생이 추구하고, 반드시 받아야 할 축복입니다.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축복과 예수 그리스도 아들의 축복과 평강의 성령님의 축복입니다. 이것이 성경이 전하는 진정한 축복입니다.

  성경은‘이렇게’축복하라고 했습니다. “1)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3)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찌니라 하라”(민수기 6: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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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구 목사 강변성결교회


출처 : 크리스찬저널(https://www.kcjlogo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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