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이야기새창으로 읽기이메일주소 접기보낸사람lsgdol주소추가수신차단25.02.24 (월) 16:22받는사람lsgdol주소추가아버지. 제가 연락은 자주 못드리지만 자식을 낳고 기르다보니 아버지 어머니 생각을 하루에도 몇번씩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는 이럴때 어떻게 하셨지, 이럴땐 뭐라고 말씀하셨을까 자주 생각합니다. 2~30대 시절까지도 어린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아버지를 속으로 원망하고 서운하게 생각한적도 자주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제가 서운한것보다 어머니 아버지에게서 받은것들, 감사한 기억들만 생각이 납니다. 하나님께서 그동안 저를 치유하시고 쓴마음과 삐뚤어진 생각들을 바로잡아주심으로 말미암은 큰 은혜라고 생각합니다.진호랑 둘이 나란히 츄리닝을 맞춰 주셨던 것, 갖고 싶었던 자전거를 사주셨던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