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2025. 4. 13

<말씀 마 5:10-12>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 고난주간 성숙훈련

1. 환경 속에서 믿음으로 반응하기   2. 이웃을 돌봄    3. 바른 말하기    4. 피스 메이커 되기   5. 인내로 기도하기

 

<설교 요지>

 산상수훈의 팔복은 처음과 끝에서 천국을소유 하는 자(시민)가 복받는 자임을 말씀하고 있다. 크리스찬의 정체ㅓㅇ은 천국 백성이 되는 것을 뜻한다. 믿음이 깊어질수록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음을 깨닫고 애통해 하고 죄인임을 발견할 때 온유함에 이르게 된다. 그래서 자신에게는 답이 없음을 알고 의되신 주님 알기를 갈망하게 된다. 그런 사람은 이웃의 잘못을 보고 정죄하지 않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된다. 

  또한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을 추구하기 때문에 마음에 가리는 것이 없게 된다. 이것이 청결함이며 청결한 마음은 이웃과의 관계에서 화평하게 된다. 그래서 자신 안에서도 화평과 평안을 누리게 된다. 그런 사람이 복음을 전할 수 있고 그런 과정에서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아도 흔들리지 않게 된다. 그런 사람ㅇ라야 복을 받게되는 것이다.

 

1. 의를 위하여 핍박 받음의 의미

  살인, 도둑질, 악행과 남의 일에 간섭하는 것은 자신의 악한 행동으로 받는 고난이므로 그리스도로 인한 고난이 아니다.(벧전 4:15) 그래서 예수님은 의를 위하여-나로 인하여 핍박받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다.(마 5:10-11)

  또한 주님의 닮은 것과 따르는 삶을 말하시면서 예수님을 따르는 너희도 핍박을 받을 것이다.(요 5:18-20)라고 하셨다. 그리고 자녀로서 상속 받은 자는 영광과 고난도 함께 받을 것이라고 하셨다.(롬 8:17)

  의를 위하여 핍박 받는 자의 사례로 광부를 생각해 보자. 어두운 땅 속으로 들어가서 작업을 할 때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러나 금을 발견했을 때 그동안의 어려움을 잊게 되고 기쁨을 누리게 된다. 가치를 알면 힘든 일은 잊게 된다.

 

2.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이유

   창세기 18장 19절을 통해서 나타난 하나님이 약속하신 일을 이루기 위한 과정은 첫째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택하셨다.(선택) 둘째 하나님의 도를 지켜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셨다.(윤리)  셋째 열방이 복을 받게 하기 위함이었다.(목적)

   에스겔 5장 5절에 나라들이 모두 둘러 있게 하였거늘이라는 말씀은 이스라엘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사는지를 알게 하시려는 뜻이라는 것이다.

   신명기 4장 5- 6절에서는 여러 민족 앞에서 모든 율법과 규례를 보게 하려고 그들의 삶의 모습이 다름을 알게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이 큰 나라백성이 자식과 문화가 다른 대안 사회를 이루려는 뜻이었다.  신명기 4장 8절에서도 그들의 삶을 보고 주변의 나라들이 변화를 받게 하려는 듯이었음을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마태복음 5장 14절에서는 산위의 동네가 드러나는 것과 같이 너희는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또한 요한복음 7장 7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은 나를 미워하기 때문이라 하셨다. 이에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 4장 29절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몸종의 몸에서 얻게 된(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으로 난자를 박해하는 것처럼 이 시대에도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갈라디아서 4장 30절은 여종의 아들을 내 쫓으라 하였다. 그것은 진정한 신앙은 성령 안에서 인격적 관계가 이루어 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형식적 의식적 에배를 경계하라는 것이다.

* 인격적(속사람) 관계가 중요하다. 그런 관계가 안 되면 그 사람이 왜 그렇게 행동(반응)하는 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는가 라고 비난하게 된다.

* 믿는 자들은 교회 내부와 외부에서의 관계와 복음을 전하려다가 박해를 받게된다.

 

3. 우리는 어떻게 박해를 맞이해야 하는가?

  -말이나 폭력으로 박해를 받을 때-

   1) 피할 수 있으면 피해야 한다.(마 10:23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피하라)

   2) 박해를 피할 수없으면 즐겨라.(사 53:7 인내를 갖고 믿음으로 견뎌라)

   3)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마 5:44)

   마태복음 5장 12절은 기뻐하고 즐거워 하라-천국 백성임을 알기 때문이다.

   - 현재의 고난이 장차 나타날 영광에 비교할 수 없다(롬 8:18)

   - 고난을 기뻐하라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다.(요 2:10)

 * 예수님을 믿는 자를 핍박하는 자는 예수님을 핍박한다는 것을 알고 기쁘게 여기는 믿음을 실천하는 크리스찬이 되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