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무리흰돌문학관

주일 말씀 예향교회 이길수 목사님

천국백성의 세상에서의 소명 [마5:13-16]

루스드라 2025. 5. 4. 11:08

2025-04-27 주일 오전 설교 요약문입니다.

 

설교요약문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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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가 되라(15) 천국백성의 세상에서의 소명 [5:13-16]

 
팔복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알게 된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온유하고 의에 주리고 목마르며, 이웃을 사랑하고 화평케 하는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신비주의적인 삶을 경계하시며, 세상과 분리되지 않고 소금과 빛으로서 세상에 영향을 미쳐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안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소금과 빛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을 어두움에서 구원하시고, 그들에게 세상에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할 책임을 맡기셨습니다. 기독교인은 세상 사람들과 어울리되, 하나님 나라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며 세상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 세상의 상태.
마태복음 5:13에서 예수님은 기독교인을 "세상의 소금"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를 통해 세상의 부패성과 어두움을 강조하십니다. 세상은 죄와 타락으로 인해 썩어가고 있으며, 죄와 무지로 인해 어두운 상태에 있습니다. 소금은 부패를 방지하고, 빛은 어두움을 밝히는 역할을 하듯, 그리스도인도 세상에서 부패와 어두움을 막고, 하나님의 진리와 빛을 전해야 합니다. 세상은 육신의 욕망과 자기중심적인 삶을 따르며 타락하고, 하나님을 반역하는 상태에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는 소금과 빛이 필요한데, 그리스도인이 바로 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을 세상에서 죄와 어두움을 막고, 하나님의 진리를 전하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2. 빛과 소금의 정체성의 형성에 반드시 되어야 할 것.
팔복의 과정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과 분리되어, 하나님을 향한 소망과 사랑을 가지고 다른 가치관을 따르는 사람들이 됩니다. 이들은 하나님과 인격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추구합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 친밀한 관계는 단순한 형식적 관계가 아니라, 서로를 알아가며 사랑으로 자라가는 관계입니다. 이 관계는 일시적이지 않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을 더 알고 의지하는 삶으로 발전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은혜를 경험하고도 계속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졌을 때, 그들은 문제의 원인을 찾아 하나님께 구하고 해결하려고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고,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의지가 커집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면 신앙이 정체되고, 기쁨과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는 삶이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동행하는 사람은, 팔복을 경험하고 소금과 빛의 정체성을 지키며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아갑니다. 이런 삶은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의 과정을 통해 깊어지고,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짐에 따라 세상에서 영향력 있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3. 세상의 소금이 되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시며, 우리가 세상 속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세상은 죄와 타락으로 인해 부패하지만,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를 통해 세상에 영향을 미치며 부패를 막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소금이 부패를 방지하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전하며 세상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또한, 소금은 맛을 내듯, 우리는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실천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전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독교인은 교회 안에서만 신앙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서로 섬기라고 말씀하셨고, 교회는 단순히 예배를 드리는 장소가 아니라 서로의 아픔과 고통을 나누고 기도하며 지원하는 공동체여야 합니다. 그런 공동체 안에서 신앙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기독교인이 세상에서 소금과 빛으로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섬김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돕고,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며 함께 기도하고 지지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영향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빛이 되어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빛은 세상에 숨겨지지 않으며,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드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세상에 하나님의 빛을 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참 빛이 되어 우리를 그 빛으로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그 빛을 반사하는 존재가 되어, 세상에서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진리를 드러내야 합니다. 오늘날 세상은 인간의 이성이나 잘못된 가치관에 의해 어두워졌습니다. 기독교인은 이러한 세상에서 참된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며, 그 빛은 우리의 착한 행실과 삶을 통해 나타납니다. ,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며, 우리의 믿음과 가르침을 삶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빛의 사명은 단지 말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서 실천되는 것입니다.
5. 예수님이 왜 소금과 빛을 함께 말씀하시는가?
예수님이 소금과 빛을 함께 말씀하시는 이유는, 이 두 가지가 모두 타인을 위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소금은 음식의 맛을 내고 보존하며, 빛은 어둠을 물리치고 길을 비추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타인을 돕고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존재로 부름을 받았으며, 우리의 역할은 자랑하거나 외부에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행해야 합니다. 소금과 빛은 내면에서 비롯되어 영향을 미치고, 자기 희생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정한 소금과 빛이 되기 위해서는 외적인 역할만 강조하지 않고, 내면의 변화가 먼저 일어나야 합니다. 내면이 변화되어야 우리의 삶이 진정성 있게 세상에 영향을 미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결국,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하려면 내면의 변화가 먼저 일어나야 하며, 이를 통해 부패를 막고 어둠을 물리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