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순 우리말
1. 가갸글 - ⓒ ‘한글’을 달리 이르는 말 ‘가, 갸, 거, 겨, …’로 시작되는 반절본문의 첫 두 글자를 딴 것이라고 합니다. 한글날 또한 1926년 11월 4일(음력 9월 29일)에 ‘가갸날’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2. 마루 - ⓘ 어떤 사물의 첫째 또는 어떤 일의 기준 법원도서관 열람실의 새로운 이름은 “법마루”입니다(우측 사진 참조). “법마루”는 법에 대한 가치를 제시하고 폭넓은 자료를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국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새롭게 지어진 이름입니다. 일산에 오시면 꼭 들르셔서 새로운 법원도서관의 모습을 보시기 바랍니다(주말 개방도 합니다!). 3. 희나리 - ⓛ 채 마르지 아니한 장작 비슷한 말로 ‘생장작’(生長斫)이 있다고 합니다. “기다릴 수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